충북 진천 배터리 업체 창고서 화재…1명 숨져

입력 2024.08.22 (17:16) 수정 2024.08.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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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35분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한 배터리 도매 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 4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진화 작업 중 40대 업체 대표가 현장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이 불로 배터리 2000개와 창고 400여㎡가 탔습니다.

숨진 업체 대표는 지게차로 배터리를 바깥으로 옮기려다 폭발과 함께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에 있던 배터리를 스쿠터용 배터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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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진천 배터리 업체 창고서 화재…1명 숨져
    • 입력 2024-08-22 17:16:23
    • 수정2024-08-22 17: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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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35분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한 배터리 도매 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 4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진화 작업 중 40대 업체 대표가 현장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이 불로 배터리 2000개와 창고 400여㎡가 탔습니다.

숨진 업체 대표는 지게차로 배터리를 바깥으로 옮기려다 폭발과 함께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에 있던 배터리를 스쿠터용 배터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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