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제주도, 경영안정자금 대출 금리 0.5%p 인하 외
입력 2024.08.22 (19:40)
수정 2024.08.2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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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단신 이어갑니다.
제주도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금융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영안정자금 대출 금리를 0.5% 포인트 내립니다.
이에 따라 5천만 원 대출 기준으로 연간 이자 비용은 25만 원 가량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이후 금리 인상의 영향 등으로 올해 5월 기준, 도내 기업대출 연체율은 0.93%로 전국 평균 0.58%의 1.6배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이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대출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주는 사업에 올해 350억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추석 맞이 탐나는전 혜택 강화…포인트 14% 적립
추석을 20여 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탐나는전의 할인 혜택이 강화됩니다.
제주도는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결제 시 기존 7%였던 적립 포인트를 두 배인 14%로 상향 조정합니다.
포인트 사용처는 3억 원 이하 가맹점 2만 7천여 곳에서 10억 원 이하 3만 7천여 곳으로 확대되고, 적립 한도도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프로축구 제주, 코리아컵 4강 1차전 ‘무승부’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경기 막판 집중력을 잃으며 다 잡은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습니다.
제주는 어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1차전 포항과의 경기에서 전반 11분까지 2골을 먼저 넣으며 앞서 갔지만 전반 종료 직전과 후반 종료 직전 각각 1골씩을 실점하며 최종스코어 2대 2로 비겼습니다.
제주의 20년 만의 코리아컵 결승 진출 여부는 다음주 포항에서 열리는 2차전 원정경기에서 결정됩니다.
서귀포시, 초등학교 주변 무인단속장비 확대
서귀포시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다음달 2일부터 5개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장비를 추가로 운영합니다.
무인단속장비가 추가 운영되는 곳은 서광초와 흥산초, 시흥초, 온평초, 가마초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
무인단속장비 추가 설치에는 사업비 1억 천6백만 원이 투입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가 운영하는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장비는 45개 초등학교 가운데 40곳으로 늘었습니다.
애조로 신촌 교차로 구간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제주시가 최근 신규 개통된 애조로 신촌 교차로 구간에 올해 말까지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합니다.
이번 사업은 애조로 마지막 구간 회천에서 신촌 구간 일대에 기후 대응 도시숲을 조성해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제주시는 예산 25억 원을 들여 사업 대상지 2만5천 제곱미터에 후박나무와 애기동백 등 모두 3만3천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입니다.
제주 언론 발전 지원 조례 발의…“전문·공공성 강화”
제주지역 언론의 전문성과 공공성 강화 등 건전한 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현길호 도의원은 오늘 '제주도 지역 언론 발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에는 도지사와 지역 언론, 언론인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역 언론발전위원회 설치·운영 규정, 지역 언론 지원 근거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제주도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금융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영안정자금 대출 금리를 0.5% 포인트 내립니다.
이에 따라 5천만 원 대출 기준으로 연간 이자 비용은 25만 원 가량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이후 금리 인상의 영향 등으로 올해 5월 기준, 도내 기업대출 연체율은 0.93%로 전국 평균 0.58%의 1.6배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이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대출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주는 사업에 올해 350억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추석 맞이 탐나는전 혜택 강화…포인트 14% 적립
추석을 20여 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탐나는전의 할인 혜택이 강화됩니다.
제주도는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결제 시 기존 7%였던 적립 포인트를 두 배인 14%로 상향 조정합니다.
포인트 사용처는 3억 원 이하 가맹점 2만 7천여 곳에서 10억 원 이하 3만 7천여 곳으로 확대되고, 적립 한도도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프로축구 제주, 코리아컵 4강 1차전 ‘무승부’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경기 막판 집중력을 잃으며 다 잡은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습니다.
제주는 어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1차전 포항과의 경기에서 전반 11분까지 2골을 먼저 넣으며 앞서 갔지만 전반 종료 직전과 후반 종료 직전 각각 1골씩을 실점하며 최종스코어 2대 2로 비겼습니다.
제주의 20년 만의 코리아컵 결승 진출 여부는 다음주 포항에서 열리는 2차전 원정경기에서 결정됩니다.
서귀포시, 초등학교 주변 무인단속장비 확대
서귀포시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다음달 2일부터 5개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장비를 추가로 운영합니다.
무인단속장비가 추가 운영되는 곳은 서광초와 흥산초, 시흥초, 온평초, 가마초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
무인단속장비 추가 설치에는 사업비 1억 천6백만 원이 투입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가 운영하는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장비는 45개 초등학교 가운데 40곳으로 늘었습니다.
애조로 신촌 교차로 구간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제주시가 최근 신규 개통된 애조로 신촌 교차로 구간에 올해 말까지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합니다.
이번 사업은 애조로 마지막 구간 회천에서 신촌 구간 일대에 기후 대응 도시숲을 조성해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제주시는 예산 25억 원을 들여 사업 대상지 2만5천 제곱미터에 후박나무와 애기동백 등 모두 3만3천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입니다.
제주 언론 발전 지원 조례 발의…“전문·공공성 강화”
제주지역 언론의 전문성과 공공성 강화 등 건전한 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현길호 도의원은 오늘 '제주도 지역 언론 발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에는 도지사와 지역 언론, 언론인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역 언론발전위원회 설치·운영 규정, 지역 언론 지원 근거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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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22 19:40:28
- 수정2024-08-22 19: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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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금융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영안정자금 대출 금리를 0.5% 포인트 내립니다.
이에 따라 5천만 원 대출 기준으로 연간 이자 비용은 25만 원 가량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이후 금리 인상의 영향 등으로 올해 5월 기준, 도내 기업대출 연체율은 0.93%로 전국 평균 0.58%의 1.6배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이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대출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주는 사업에 올해 350억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추석 맞이 탐나는전 혜택 강화…포인트 14% 적립
추석을 20여 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탐나는전의 할인 혜택이 강화됩니다.
제주도는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결제 시 기존 7%였던 적립 포인트를 두 배인 14%로 상향 조정합니다.
포인트 사용처는 3억 원 이하 가맹점 2만 7천여 곳에서 10억 원 이하 3만 7천여 곳으로 확대되고, 적립 한도도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프로축구 제주, 코리아컵 4강 1차전 ‘무승부’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경기 막판 집중력을 잃으며 다 잡은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습니다.
제주는 어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1차전 포항과의 경기에서 전반 11분까지 2골을 먼저 넣으며 앞서 갔지만 전반 종료 직전과 후반 종료 직전 각각 1골씩을 실점하며 최종스코어 2대 2로 비겼습니다.
제주의 20년 만의 코리아컵 결승 진출 여부는 다음주 포항에서 열리는 2차전 원정경기에서 결정됩니다.
서귀포시, 초등학교 주변 무인단속장비 확대
서귀포시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다음달 2일부터 5개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장비를 추가로 운영합니다.
무인단속장비가 추가 운영되는 곳은 서광초와 흥산초, 시흥초, 온평초, 가마초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
무인단속장비 추가 설치에는 사업비 1억 천6백만 원이 투입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가 운영하는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장비는 45개 초등학교 가운데 40곳으로 늘었습니다.
애조로 신촌 교차로 구간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제주시가 최근 신규 개통된 애조로 신촌 교차로 구간에 올해 말까지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합니다.
이번 사업은 애조로 마지막 구간 회천에서 신촌 구간 일대에 기후 대응 도시숲을 조성해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제주시는 예산 25억 원을 들여 사업 대상지 2만5천 제곱미터에 후박나무와 애기동백 등 모두 3만3천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입니다.
제주 언론 발전 지원 조례 발의…“전문·공공성 강화”
제주지역 언론의 전문성과 공공성 강화 등 건전한 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현길호 도의원은 오늘 '제주도 지역 언론 발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에는 도지사와 지역 언론, 언론인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역 언론발전위원회 설치·운영 규정, 지역 언론 지원 근거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제주도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금융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영안정자금 대출 금리를 0.5% 포인트 내립니다.
이에 따라 5천만 원 대출 기준으로 연간 이자 비용은 25만 원 가량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이후 금리 인상의 영향 등으로 올해 5월 기준, 도내 기업대출 연체율은 0.93%로 전국 평균 0.58%의 1.6배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이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대출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주는 사업에 올해 350억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추석 맞이 탐나는전 혜택 강화…포인트 14% 적립
추석을 20여 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탐나는전의 할인 혜택이 강화됩니다.
제주도는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결제 시 기존 7%였던 적립 포인트를 두 배인 14%로 상향 조정합니다.
포인트 사용처는 3억 원 이하 가맹점 2만 7천여 곳에서 10억 원 이하 3만 7천여 곳으로 확대되고, 적립 한도도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프로축구 제주, 코리아컵 4강 1차전 ‘무승부’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경기 막판 집중력을 잃으며 다 잡은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습니다.
제주는 어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1차전 포항과의 경기에서 전반 11분까지 2골을 먼저 넣으며 앞서 갔지만 전반 종료 직전과 후반 종료 직전 각각 1골씩을 실점하며 최종스코어 2대 2로 비겼습니다.
제주의 20년 만의 코리아컵 결승 진출 여부는 다음주 포항에서 열리는 2차전 원정경기에서 결정됩니다.
서귀포시, 초등학교 주변 무인단속장비 확대
서귀포시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다음달 2일부터 5개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장비를 추가로 운영합니다.
무인단속장비가 추가 운영되는 곳은 서광초와 흥산초, 시흥초, 온평초, 가마초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
무인단속장비 추가 설치에는 사업비 1억 천6백만 원이 투입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가 운영하는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장비는 45개 초등학교 가운데 40곳으로 늘었습니다.
애조로 신촌 교차로 구간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제주시가 최근 신규 개통된 애조로 신촌 교차로 구간에 올해 말까지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합니다.
이번 사업은 애조로 마지막 구간 회천에서 신촌 구간 일대에 기후 대응 도시숲을 조성해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제주시는 예산 25억 원을 들여 사업 대상지 2만5천 제곱미터에 후박나무와 애기동백 등 모두 3만3천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입니다.
제주 언론 발전 지원 조례 발의…“전문·공공성 강화”
제주지역 언론의 전문성과 공공성 강화 등 건전한 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현길호 도의원은 오늘 '제주도 지역 언론 발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에는 도지사와 지역 언론, 언론인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역 언론발전위원회 설치·운영 규정, 지역 언론 지원 근거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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