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설치기사 사망은 인재·산업재해”
입력 2024.08.23 (08:17)
수정 2024.08.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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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의 한 중학교에서 폭염 속에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던 20대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유족과 노동단체들이 근로복지공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재 인정을 촉구했습니다.
유족과 단체들은 또 사고 당시 폭염에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그늘이나 휴게공간이 확보되지 않았고, 물이나 음료도 충분히 제공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에어컨 설치 공사를 발주한 교육청과 원청 등에도 사과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유족과 단체들은 또 사고 당시 폭염에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그늘이나 휴게공간이 확보되지 않았고, 물이나 음료도 충분히 제공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에어컨 설치 공사를 발주한 교육청과 원청 등에도 사과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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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 설치기사 사망은 인재·산업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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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23 08:17:44
- 수정2024-08-23 08:54:01
장성의 한 중학교에서 폭염 속에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던 20대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유족과 노동단체들이 근로복지공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재 인정을 촉구했습니다.
유족과 단체들은 또 사고 당시 폭염에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그늘이나 휴게공간이 확보되지 않았고, 물이나 음료도 충분히 제공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에어컨 설치 공사를 발주한 교육청과 원청 등에도 사과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유족과 단체들은 또 사고 당시 폭염에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그늘이나 휴게공간이 확보되지 않았고, 물이나 음료도 충분히 제공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에어컨 설치 공사를 발주한 교육청과 원청 등에도 사과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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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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