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장기화’ 영산강·상수원 녹조 확산 방지

입력 2024.08.23 (08:18) 수정 2024.08.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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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계속된 폭염으로 강과 상수원 등에서 녹조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져 전라남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전남 주요 상수원인 주암댐과 장흥댐, 동복댐 등 3곳은 녹조를 일으키는 남조류 세포 수가 관심 단계 미만이지만 영산강 죽산보는 남조류 세포 수가 1밀리리터에 7만 7천여 개로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하천에 인접한 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정수장 취수구에 녹조 차단막을 설치하는 등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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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장기화’ 영산강·상수원 녹조 확산 방지
    • 입력 2024-08-23 08:18:12
    • 수정2024-08-23 08:51:23
    뉴스광장(광주)
장기간 계속된 폭염으로 강과 상수원 등에서 녹조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져 전라남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전남 주요 상수원인 주암댐과 장흥댐, 동복댐 등 3곳은 녹조를 일으키는 남조류 세포 수가 관심 단계 미만이지만 영산강 죽산보는 남조류 세포 수가 1밀리리터에 7만 7천여 개로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하천에 인접한 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정수장 취수구에 녹조 차단막을 설치하는 등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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