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비상급수 1단계 가동…동해안 가뭄 확산

입력 2024.08.27 (07:53) 수정 2024.08.27 (09: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릉지역 주요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9.2%까지 떨어지면서, 강릉시가 비상급수 1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농업용수 공급 축소를 농어촌공사에 요청하고, 시민 물 아껴 쓰기 운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속초와 삼척지역 저수지도 저수율이 30%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강원 동해안 시군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33.3%까지 떨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릉시 비상급수 1단계 가동…동해안 가뭄 확산
    • 입력 2024-08-27 07:53:21
    • 수정2024-08-27 09:33:29
    뉴스광장(춘천)
강릉지역 주요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9.2%까지 떨어지면서, 강릉시가 비상급수 1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농업용수 공급 축소를 농어촌공사에 요청하고, 시민 물 아껴 쓰기 운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속초와 삼척지역 저수지도 저수율이 30%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강원 동해안 시군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33.3%까지 떨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춘천-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