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한국, 딥페이크 음란물 비상사태 직면”
입력 2024.08.29 (15:32)
수정 2024.08.29 (15: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BBC가 전한 우리나라 소식입니다.
한국이 딥페이크 음란물 비상사태에 직면했다는 제목인데요.
젊은 여성들을 표적으로 하는 딥페이크 음란물이 넘쳐나자 한국 정부가 이를 "근절"하기 위해 나섰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고요.
한국은 디지털 성범죄의 어두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년, 텔레그램을 이용해 미성년자를 협박하고 성착취물을 만들고 퍼뜨린 N번방 사건을 언급하면서 주범 조주빈은 징역 42년을 선고받았다고 전했습니다.
BBC는 관련 기관이 회의를 열고, 딥페이크 문제에 대처하는 방안을 논의하지만 정부 반대론자들은 정부가 이 일을 해결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한국의 성차별을 언급했는데, 한국의 기업 임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5.8%에 불과하며, 이들은 평균적으로 남성보다 임금을 3분의 1 적게 받는다면서 부유한 나라 가운데 한국이 성별 임금 격차가 가장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BBC는 급속한 기술 성장이 더해지면서 디지털 성범죄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면서 탈의실에 몰래 설치된 소형 카메라 등의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 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소진영/영상편집:구자람
한국이 딥페이크 음란물 비상사태에 직면했다는 제목인데요.
젊은 여성들을 표적으로 하는 딥페이크 음란물이 넘쳐나자 한국 정부가 이를 "근절"하기 위해 나섰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고요.
한국은 디지털 성범죄의 어두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년, 텔레그램을 이용해 미성년자를 협박하고 성착취물을 만들고 퍼뜨린 N번방 사건을 언급하면서 주범 조주빈은 징역 42년을 선고받았다고 전했습니다.
BBC는 관련 기관이 회의를 열고, 딥페이크 문제에 대처하는 방안을 논의하지만 정부 반대론자들은 정부가 이 일을 해결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한국의 성차별을 언급했는데, 한국의 기업 임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5.8%에 불과하며, 이들은 평균적으로 남성보다 임금을 3분의 1 적게 받는다면서 부유한 나라 가운데 한국이 성별 임금 격차가 가장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BBC는 급속한 기술 성장이 더해지면서 디지털 성범죄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면서 탈의실에 몰래 설치된 소형 카메라 등의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 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소진영/영상편집:구자람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의 2면] “한국, 딥페이크 음란물 비상사태 직면”
-
- 입력 2024-08-29 15:32:03
- 수정2024-08-29 15:37:54
다음은 BBC가 전한 우리나라 소식입니다.
한국이 딥페이크 음란물 비상사태에 직면했다는 제목인데요.
젊은 여성들을 표적으로 하는 딥페이크 음란물이 넘쳐나자 한국 정부가 이를 "근절"하기 위해 나섰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고요.
한국은 디지털 성범죄의 어두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년, 텔레그램을 이용해 미성년자를 협박하고 성착취물을 만들고 퍼뜨린 N번방 사건을 언급하면서 주범 조주빈은 징역 42년을 선고받았다고 전했습니다.
BBC는 관련 기관이 회의를 열고, 딥페이크 문제에 대처하는 방안을 논의하지만 정부 반대론자들은 정부가 이 일을 해결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한국의 성차별을 언급했는데, 한국의 기업 임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5.8%에 불과하며, 이들은 평균적으로 남성보다 임금을 3분의 1 적게 받는다면서 부유한 나라 가운데 한국이 성별 임금 격차가 가장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BBC는 급속한 기술 성장이 더해지면서 디지털 성범죄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면서 탈의실에 몰래 설치된 소형 카메라 등의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 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소진영/영상편집:구자람
한국이 딥페이크 음란물 비상사태에 직면했다는 제목인데요.
젊은 여성들을 표적으로 하는 딥페이크 음란물이 넘쳐나자 한국 정부가 이를 "근절"하기 위해 나섰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고요.
한국은 디지털 성범죄의 어두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년, 텔레그램을 이용해 미성년자를 협박하고 성착취물을 만들고 퍼뜨린 N번방 사건을 언급하면서 주범 조주빈은 징역 42년을 선고받았다고 전했습니다.
BBC는 관련 기관이 회의를 열고, 딥페이크 문제에 대처하는 방안을 논의하지만 정부 반대론자들은 정부가 이 일을 해결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한국의 성차별을 언급했는데, 한국의 기업 임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5.8%에 불과하며, 이들은 평균적으로 남성보다 임금을 3분의 1 적게 받는다면서 부유한 나라 가운데 한국이 성별 임금 격차가 가장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BBC는 급속한 기술 성장이 더해지면서 디지털 성범죄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면서 탈의실에 몰래 설치된 소형 카메라 등의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 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소진영/영상편집:구자람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