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빛 축제’ 폐지 위기…시의회가 예산 전액 삭감

입력 2024.08.30 (22:08) 수정 2024.08.3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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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 열릴 예정인 '세종 빛 축제' 예산이 시의회 심사에서 전액 삭감되면서 폐지 위기에 놓였습니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등은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최민호 세종시장의 선거공약으로 지난해 처음 개최한 '세종 빛 축제' 예산 6억 원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시의회는 지난해 축제의 핵심인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준비 부족으로 중단된데다 올해 재정 상황을 반영해 예산을 삭감했다고 밝혔고 세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며 예산을 되살릴 수 있도록 의원들을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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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빛 축제’ 폐지 위기…시의회가 예산 전액 삭감
    • 입력 2024-08-30 22:08:00
    • 수정2024-08-30 22:22:09
    뉴스9(대전)
올해 12월 열릴 예정인 '세종 빛 축제' 예산이 시의회 심사에서 전액 삭감되면서 폐지 위기에 놓였습니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등은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최민호 세종시장의 선거공약으로 지난해 처음 개최한 '세종 빛 축제' 예산 6억 원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시의회는 지난해 축제의 핵심인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준비 부족으로 중단된데다 올해 재정 상황을 반영해 예산을 삭감했다고 밝혔고 세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며 예산을 되살릴 수 있도록 의원들을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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