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생활’ 벌 받던 병장 숨져…진상규명 ‘답보’
입력 2024.09.01 (17:07)
수정 2024.09.0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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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말년 병장'이 외딴 숙소에서 혼자 생활하는 벌을 받다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1일 국방정보본부 예하 모 부대의 A 병장은 징계 차원에서 격리된 막사 100미터 거리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국과수 부검 결과 A씨의 사망 원인은 불명으로 드러났습니다.
사망 당일 점호를 실시 안 해 뒤늦게 사망을 확인하는 등 해당 부대의 관리 부실이 드러났지만 사건 발생 열 달이 넘도록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1일 국방정보본부 예하 모 부대의 A 병장은 징계 차원에서 격리된 막사 100미터 거리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국과수 부검 결과 A씨의 사망 원인은 불명으로 드러났습니다.
사망 당일 점호를 실시 안 해 뒤늦게 사망을 확인하는 등 해당 부대의 관리 부실이 드러났지만 사건 발생 열 달이 넘도록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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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홀로 생활’ 벌 받던 병장 숨져…진상규명 ‘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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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01 17:07:37
- 수정2024-09-01 17:13:01
20대 '말년 병장'이 외딴 숙소에서 혼자 생활하는 벌을 받다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1일 국방정보본부 예하 모 부대의 A 병장은 징계 차원에서 격리된 막사 100미터 거리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국과수 부검 결과 A씨의 사망 원인은 불명으로 드러났습니다.
사망 당일 점호를 실시 안 해 뒤늦게 사망을 확인하는 등 해당 부대의 관리 부실이 드러났지만 사건 발생 열 달이 넘도록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1일 국방정보본부 예하 모 부대의 A 병장은 징계 차원에서 격리된 막사 100미터 거리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국과수 부검 결과 A씨의 사망 원인은 불명으로 드러났습니다.
사망 당일 점호를 실시 안 해 뒤늦게 사망을 확인하는 등 해당 부대의 관리 부실이 드러났지만 사건 발생 열 달이 넘도록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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