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응급실 축소 운영’ 지역 비상진료체계 가동

입력 2024.09.02 (08:35) 수정 2024.09.0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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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충주병원의 응급실 축소 운영에, 충청북도와 충주시 등이 어제부터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했습니다.

충북도 등은 건대병원 응급실이 문을 열지 않는 주말·휴일과 평일 야간 시간대, 중증도에 따라 환자를 분산 이송할 수 있게 관계 기관끼리 전원 상황을 공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충주의료원에 공보의와 응급 병상을 추가하는 등 비상대응상황반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건대 충주병원은 응급실 전문의 집단 사직 첫날인 어제 응급실 운영을 중단했지만, 환자 전원 등에 차질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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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대 응급실 축소 운영’ 지역 비상진료체계 가동
    • 입력 2024-09-02 08:35:42
    • 수정2024-09-02 08:50:14
    뉴스광장(청주)
건국대 충주병원의 응급실 축소 운영에, 충청북도와 충주시 등이 어제부터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했습니다.

충북도 등은 건대병원 응급실이 문을 열지 않는 주말·휴일과 평일 야간 시간대, 중증도에 따라 환자를 분산 이송할 수 있게 관계 기관끼리 전원 상황을 공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충주의료원에 공보의와 응급 병상을 추가하는 등 비상대응상황반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건대 충주병원은 응급실 전문의 집단 사직 첫날인 어제 응급실 운영을 중단했지만, 환자 전원 등에 차질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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