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늦장’ 개원식…대통령 불참 첫 사례
22대 국회가 오늘 오후 임기 시작 96일 만에 개원식을 갖습니다. 가장 오래 지연된 개원식인데,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을 예고해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 대통령이 개원식에 불참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현 인사 청문회…‘해병대원 사건 외압설’ 등 쟁점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주도한 점을 두고 공방이 벌어진 데 이어, 대통령 경호처장 시절 해병대원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검증도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료계 “추석 때 응급실 마비”…정부 “유지 가능”
전국 의대교수들이 추석 연휴에 환자가 몰리면 응급실 운영이 마비될 것이라고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정부는 현행 진료 유지가 가능하다며, 명절 전후 약 2주간은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채무 해결·대출 중개’ 사기 급증…수수료 챙겨 잠적
사채 채무를 정리하거나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며 수수료를 받아 챙긴 뒤 잠적하는 사기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수수료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고 경찰이나 금감원 등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2대 국회가 오늘 오후 임기 시작 96일 만에 개원식을 갖습니다. 가장 오래 지연된 개원식인데,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을 예고해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 대통령이 개원식에 불참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현 인사 청문회…‘해병대원 사건 외압설’ 등 쟁점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주도한 점을 두고 공방이 벌어진 데 이어, 대통령 경호처장 시절 해병대원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검증도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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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대교수들이 추석 연휴에 환자가 몰리면 응급실 운영이 마비될 것이라고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정부는 현행 진료 유지가 가능하다며, 명절 전후 약 2주간은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채무 해결·대출 중개’ 사기 급증…수수료 챙겨 잠적
사채 채무를 정리하거나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며 수수료를 받아 챙긴 뒤 잠적하는 사기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수수료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고 경찰이나 금감원 등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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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2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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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02 12:00:37
- 수정2024-09-02 12:05:51
22대 국회 ‘늦장’ 개원식…대통령 불참 첫 사례
22대 국회가 오늘 오후 임기 시작 96일 만에 개원식을 갖습니다. 가장 오래 지연된 개원식인데,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을 예고해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 대통령이 개원식에 불참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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