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국보·보물 대규모 전시…대구 간송미술관 개관

입력 2024.09.03 (06:54) 수정 2024.09.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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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사립미술관인 간송미술관이 대구에서도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일반에 공개될 대구 간송미술관의 풍경- 미리 만나보시죠.

'국보 중의 국보'라 불리는 '훈민정음 해례본'과, 신윤복의 명작 '미인도'.

고려청자의 대명사인 '청자상감운학문매병'까지 최고의 국보와 보물들이 대구에 모였습니다.

간송미술관의 첫 분관이 9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정식 개관합니다.

서울 간송미술관이 붐 가을 정기전을 위주로 운영되는 반면, 이곳 대구 간송미술관은 연중 내내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상설 전시관으로 꾸며졌습니다.

어제 개관식을 가진 미술관 측은 오늘부터 개관 기념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을 맞이하는데요.

전시회엔 국보와 보물 40건-97점이 소개되며 전시는 12월 1일까지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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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03 06:54:41
    • 수정2024-09-03 0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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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사립미술관인 간송미술관이 대구에서도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일반에 공개될 대구 간송미술관의 풍경- 미리 만나보시죠.

'국보 중의 국보'라 불리는 '훈민정음 해례본'과, 신윤복의 명작 '미인도'.

고려청자의 대명사인 '청자상감운학문매병'까지 최고의 국보와 보물들이 대구에 모였습니다.

간송미술관의 첫 분관이 9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정식 개관합니다.

서울 간송미술관이 붐 가을 정기전을 위주로 운영되는 반면, 이곳 대구 간송미술관은 연중 내내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상설 전시관으로 꾸며졌습니다.

어제 개관식을 가진 미술관 측은 오늘부터 개관 기념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을 맞이하는데요.

전시회엔 국보와 보물 40건-97점이 소개되며 전시는 12월 1일까지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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