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벽부터 천장까지 와르르…삽시간에 물바다된 미 도서관

입력 2024.09.03 (15:38) 수정 2024.09.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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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틈 사이로 물이 콸콸 쏟아지더니, 결국엔 벽과 천장마저 무너져 내립니다.

삽시간에 물바다가 된 이곳은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 있는 스미스타운 도서관입니다.

지난달 19일 이 지역을 덮친 기록적인 폭우로 홍수가 발생하면서 벌어진 일인데요.

이로 인해 서고 시설과 전기 설비 등이 모두 붕괴된 것은 물론 이곳에 보관 중이던 귀중한 역사적 문서 등이 심하게 손상됐습니다.

도서관 측은 추정 피해액만 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34억 원에 달하며 남아있는 고문서들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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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벽부터 천장까지 와르르…삽시간에 물바다된 미 도서관
    • 입력 2024-09-03 15:38:39
    • 수정2024-09-03 15: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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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틈 사이로 물이 콸콸 쏟아지더니, 결국엔 벽과 천장마저 무너져 내립니다.

삽시간에 물바다가 된 이곳은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 있는 스미스타운 도서관입니다.

지난달 19일 이 지역을 덮친 기록적인 폭우로 홍수가 발생하면서 벌어진 일인데요.

이로 인해 서고 시설과 전기 설비 등이 모두 붕괴된 것은 물론 이곳에 보관 중이던 귀중한 역사적 문서 등이 심하게 손상됐습니다.

도서관 측은 추정 피해액만 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34억 원에 달하며 남아있는 고문서들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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