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호 녹조 일주일 동안 7배 증가 ‘확산 방지’
입력 2024.09.04 (08:02)
수정 2024.09.0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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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서부권의 식수원인 진양호의 녹조가 최근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진양호 내동지점의 유해 남조류 세포 수는 ㎖당 3,600개로, 일주일 전보다 7배 넘게 늘었습니다.
진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조류 유입 방지막을 이중으로 설치하고, 취수탑 주변 물순환 장치도 가동하고 있습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진양호 내동지점의 유해 남조류 세포 수는 ㎖당 3,600개로, 일주일 전보다 7배 넘게 늘었습니다.
진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조류 유입 방지막을 이중으로 설치하고, 취수탑 주변 물순환 장치도 가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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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양호 녹조 일주일 동안 7배 증가 ‘확산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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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04 08:02:02
- 수정2024-09-04 08:56:00
경남 서부권의 식수원인 진양호의 녹조가 최근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진양호 내동지점의 유해 남조류 세포 수는 ㎖당 3,600개로, 일주일 전보다 7배 넘게 늘었습니다.
진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조류 유입 방지막을 이중으로 설치하고, 취수탑 주변 물순환 장치도 가동하고 있습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진양호 내동지점의 유해 남조류 세포 수는 ㎖당 3,600개로, 일주일 전보다 7배 넘게 늘었습니다.
진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조류 유입 방지막을 이중으로 설치하고, 취수탑 주변 물순환 장치도 가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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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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