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민 “쌀값 폭락 생존 대책 촉구”
입력 2024.09.04 (21:44)
수정 2024.09.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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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쌀값 폭락 사태에 항의하며 경북지역 농민들이 논을 갈아 엎으며 쌀값 보장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농민회 경북도연맹은 오늘 상주시 낙동면 장곡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 21만 7천원이었던 쌀값이 10개월 만에 17만 원대로 20%이상 폭락하며 2년 전 폭락사태에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쌀값 하락의 원인으로 과잉생산을 지목하지만, 진짜 원인은 수입쌀이라며 쌀수입 중단과 수확기 쌀 시장격리대책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국농민회 경북도연맹은 오늘 상주시 낙동면 장곡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 21만 7천원이었던 쌀값이 10개월 만에 17만 원대로 20%이상 폭락하며 2년 전 폭락사태에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쌀값 하락의 원인으로 과잉생산을 지목하지만, 진짜 원인은 수입쌀이라며 쌀수입 중단과 수확기 쌀 시장격리대책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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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농민 “쌀값 폭락 생존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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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04 21:44:05
- 수정2024-09-04 22:01:37
최근 쌀값 폭락 사태에 항의하며 경북지역 농민들이 논을 갈아 엎으며 쌀값 보장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농민회 경북도연맹은 오늘 상주시 낙동면 장곡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 21만 7천원이었던 쌀값이 10개월 만에 17만 원대로 20%이상 폭락하며 2년 전 폭락사태에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쌀값 하락의 원인으로 과잉생산을 지목하지만, 진짜 원인은 수입쌀이라며 쌀수입 중단과 수확기 쌀 시장격리대책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국농민회 경북도연맹은 오늘 상주시 낙동면 장곡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 21만 7천원이었던 쌀값이 10개월 만에 17만 원대로 20%이상 폭락하며 2년 전 폭락사태에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쌀값 하락의 원인으로 과잉생산을 지목하지만, 진짜 원인은 수입쌀이라며 쌀수입 중단과 수확기 쌀 시장격리대책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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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홍 기자 k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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