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플랜트노조 파업…“울산·여수 임금격차 없어야”

입력 2024.09.04 (21:46) 수정 2024.09.0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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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근무하는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소속 노동자들이 오늘(4일)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플랜트노조 충남지부는 오늘(4일) 서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여수 등과 임금 격차가 벌어진다며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기능공 기준 플랜트 노동자 평균 일급이 울산은 20만 8천 원, 여수는 19만 천 원인데 반해 충남은 18만 7천 원이라고 주장하며, 현대와 LG, 한화, 롯데 등 정유사들이 설립한 대산공단협의회 측에 임금 인상을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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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플랜트노조 파업…“울산·여수 임금격차 없어야”
    • 입력 2024-09-04 21:46:28
    • 수정2024-09-04 22:03:05
    뉴스9(대전)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근무하는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소속 노동자들이 오늘(4일)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플랜트노조 충남지부는 오늘(4일) 서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여수 등과 임금 격차가 벌어진다며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기능공 기준 플랜트 노동자 평균 일급이 울산은 20만 8천 원, 여수는 19만 천 원인데 반해 충남은 18만 7천 원이라고 주장하며, 현대와 LG, 한화, 롯데 등 정유사들이 설립한 대산공단협의회 측에 임금 인상을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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