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 8월 수주 점유율 2%…선별 수주 여파
입력 2024.09.05 (23:15)
수정 2024.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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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한국 조선업계의 수주 점유율이 선별 수주로 인해 2%에 그쳤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387만톤으로 이 가운데 중국이 90%인 347만톤을 수주했고 한국은 8만톤으로 시장 점유율이 2%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3년여치의 수주잔고에 따른 건조공간 포화로 국내 업체들이 수익성이 높은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에 나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387만톤으로 이 가운데 중국이 90%인 347만톤을 수주했고 한국은 8만톤으로 시장 점유율이 2%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3년여치의 수주잔고에 따른 건조공간 포화로 국내 업체들이 수익성이 높은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에 나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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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조선 8월 수주 점유율 2%…선별 수주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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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05 23:15:34
- 수정2024-09-06 00:00:19
지난 8월 한국 조선업계의 수주 점유율이 선별 수주로 인해 2%에 그쳤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387만톤으로 이 가운데 중국이 90%인 347만톤을 수주했고 한국은 8만톤으로 시장 점유율이 2%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3년여치의 수주잔고에 따른 건조공간 포화로 국내 업체들이 수익성이 높은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에 나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387만톤으로 이 가운데 중국이 90%인 347만톤을 수주했고 한국은 8만톤으로 시장 점유율이 2%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3년여치의 수주잔고에 따른 건조공간 포화로 국내 업체들이 수익성이 높은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에 나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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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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