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벌초하다 ‘찢어지고 베이고’

입력 2024.09.08 (07:16) 수정 2024.09.0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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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추석이 코앞입니다.

벌초 가는 분들 많아질 텐데요.

안전사고 조심해야 합니다.

날카로운 칼날이 달린 예초기를 쓰다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원이 접수한 예초기 안전사고 4백 건이 넘습니다.

벌초와 풀베기가 한창인 9월에 특히 집중됩니다.

사고는 발과 다리가 칼날에 닿아 베이거나 찢어지는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돌이나 나뭇가지 같은 단단한 이물질이 손이나 머리 등으로 튀어서 다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안전 장비를 착용하는 겁니다.

안면보호구나 무릎보호대 같은 장비 써야 합니다.

주변으로 파편이 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명이 작업할 땐 15미터 정도 거리를 두고 작업해야 합니다. 칼날이나 작업봉 등이 제대로 고정돼 있지 않아 사고가 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작업 중 칼날에 이물질이 끼었을 땐 반드시 장비의 전원을 끄고 빼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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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맞이 벌초하다 ‘찢어지고 베이고’
    • 입력 2024-09-08 07:16:08
    • 수정2024-09-08 07:21:18
    KBS 재난방송센터
이제 추석이 코앞입니다.

벌초 가는 분들 많아질 텐데요.

안전사고 조심해야 합니다.

날카로운 칼날이 달린 예초기를 쓰다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원이 접수한 예초기 안전사고 4백 건이 넘습니다.

벌초와 풀베기가 한창인 9월에 특히 집중됩니다.

사고는 발과 다리가 칼날에 닿아 베이거나 찢어지는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돌이나 나뭇가지 같은 단단한 이물질이 손이나 머리 등으로 튀어서 다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안전 장비를 착용하는 겁니다.

안면보호구나 무릎보호대 같은 장비 써야 합니다.

주변으로 파편이 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명이 작업할 땐 15미터 정도 거리를 두고 작업해야 합니다. 칼날이나 작업봉 등이 제대로 고정돼 있지 않아 사고가 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작업 중 칼날에 이물질이 끼었을 땐 반드시 장비의 전원을 끄고 빼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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