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허리케인에 파손된 건물, 4년 만에 폭파 완료

입력 2024.09.09 (15:38) 수정 2024.09.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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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이곳저곳에서 작은 폭발이 일어나더니 순식간에 와르르 무너져 내립니다.

건물이 있던 곳엔 희뿌연 먼지구름이 차오릅니다.

현지 시각 7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 찰스의 22층 건물이 폭파 해체되는 모습입니다.

한때는 지역의 명물이었던 해당 건물은 지난 2020년, 허리케인으로 인해 심하게 파손됐는데요.

수리에 1억6천7백만 달러, 우리 돈 약 2천2백30억 원이 필요했고, 이를 감당할 수 없어 4년 가까이 흉물로 남아있었습니다.

폭파에는 7백만 달러, 우리 돈 93억 7천여만 원이 들었다고 하고요.

건물이 해체된 부지를 어떻게 사용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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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허리케인에 파손된 건물, 4년 만에 폭파 완료
    • 입력 2024-09-09 15:38:42
    • 수정2024-09-09 15: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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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이곳저곳에서 작은 폭발이 일어나더니 순식간에 와르르 무너져 내립니다.

건물이 있던 곳엔 희뿌연 먼지구름이 차오릅니다.

현지 시각 7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 찰스의 22층 건물이 폭파 해체되는 모습입니다.

한때는 지역의 명물이었던 해당 건물은 지난 2020년, 허리케인으로 인해 심하게 파손됐는데요.

수리에 1억6천7백만 달러, 우리 돈 약 2천2백30억 원이 필요했고, 이를 감당할 수 없어 4년 가까이 흉물로 남아있었습니다.

폭파에는 7백만 달러, 우리 돈 93억 7천여만 원이 들었다고 하고요.

건물이 해체된 부지를 어떻게 사용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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