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의료계 잘 설득해야…의료진 더 좋은 대우 받도록 하는 것”
입력 2024.09.10 (16:20)
수정 2024.09.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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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개혁 추진과 관련해 국무위원들에게 “의료계를 잘 설득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 마무리발언에서 “의료개혁은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질 높은 의료 수요 또한 증가함에 따라 의료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의료진들에도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러한 점을 국민들과 의료계에 잘 설명하고 모두가 협력해 의료개혁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관계부처 장관들에게 “차례상에 올라가는 성수품 물가를 안정적으로 잘 관리해 국민들 물가 걱정을 덜어드려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홍보해 주면 좋겠다”며 “노동약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개 성수품 물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할인판매 및 비축물량 방출을 통해 굴비 등 생선 가격 안정을 추진 중’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또 ‘응급의료기금 37억 원을 투입해 응급의료진이 추가 배치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오늘(1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 마무리발언에서 “의료개혁은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질 높은 의료 수요 또한 증가함에 따라 의료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의료진들에도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러한 점을 국민들과 의료계에 잘 설명하고 모두가 협력해 의료개혁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관계부처 장관들에게 “차례상에 올라가는 성수품 물가를 안정적으로 잘 관리해 국민들 물가 걱정을 덜어드려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홍보해 주면 좋겠다”며 “노동약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개 성수품 물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할인판매 및 비축물량 방출을 통해 굴비 등 생선 가격 안정을 추진 중’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또 ‘응급의료기금 37억 원을 투입해 응급의료진이 추가 배치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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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의료계 잘 설득해야…의료진 더 좋은 대우 받도록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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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10 16:20:50
- 수정2024-09-10 16:22:53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개혁 추진과 관련해 국무위원들에게 “의료계를 잘 설득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 마무리발언에서 “의료개혁은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질 높은 의료 수요 또한 증가함에 따라 의료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의료진들에도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러한 점을 국민들과 의료계에 잘 설명하고 모두가 협력해 의료개혁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관계부처 장관들에게 “차례상에 올라가는 성수품 물가를 안정적으로 잘 관리해 국민들 물가 걱정을 덜어드려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홍보해 주면 좋겠다”며 “노동약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개 성수품 물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할인판매 및 비축물량 방출을 통해 굴비 등 생선 가격 안정을 추진 중’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또 ‘응급의료기금 37억 원을 투입해 응급의료진이 추가 배치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오늘(1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 마무리발언에서 “의료개혁은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질 높은 의료 수요 또한 증가함에 따라 의료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의료진들에도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러한 점을 국민들과 의료계에 잘 설명하고 모두가 협력해 의료개혁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관계부처 장관들에게 “차례상에 올라가는 성수품 물가를 안정적으로 잘 관리해 국민들 물가 걱정을 덜어드려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홍보해 주면 좋겠다”며 “노동약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개 성수품 물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할인판매 및 비축물량 방출을 통해 굴비 등 생선 가격 안정을 추진 중’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또 ‘응급의료기금 37억 원을 투입해 응급의료진이 추가 배치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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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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