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의료 공백’ 고위당정…“정부에 여야의정 협의체 적극 나설 것 주문”

입력 2024.09.11 (12:12) 수정 2024.09.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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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가 의대 증원으로 비롯된 의료 공백 사태와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 내일(12일)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오늘(11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의료계가) 답이 없어 의료체계 관련 고위당정협의회를 하려고 한다”며 “여야의정 협의체(구성)에 정부도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추석 전에(여야의정 협의체)출범이 쉽지 않을 거 같아서, 내일 먼저 고위당정을 하면서 체크를 좀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장은 또 내일 고위당정은 한동훈 대표가 직접 참석해서 회의를 주재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내일 고위당정에는 한동훈 대표 외에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교육위·보건복지위 간사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부에선 한덕수 국무총리와 교육부·보건복지부 장·차관 등이 자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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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11 12:12:48
    • 수정2024-09-11 14:01:23
    정치
국민의힘과 정부가 의대 증원으로 비롯된 의료 공백 사태와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 내일(12일)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오늘(11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의료계가) 답이 없어 의료체계 관련 고위당정협의회를 하려고 한다”며 “여야의정 협의체(구성)에 정부도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추석 전에(여야의정 협의체)출범이 쉽지 않을 거 같아서, 내일 먼저 고위당정을 하면서 체크를 좀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장은 또 내일 고위당정은 한동훈 대표가 직접 참석해서 회의를 주재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내일 고위당정에는 한동훈 대표 외에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교육위·보건복지위 간사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부에선 한덕수 국무총리와 교육부·보건복지부 장·차관 등이 자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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