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아기에 ‘커피 테러’ 용의자, 해외 도주…“국제 수배” [잇슈 SNS]

입력 2024.09.12 (06:51) 수정 2024.09.1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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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최근 호주 사회를 들끓게 한 묻지마 커피 테러범이 현재 호주를 벗어나 해외로 도주한 사실부터 전해드립니다.

검은 모자에 파란색 체크 셔츠를 입은 남성이 공원을 뛰어나와 황급히 인근 주택가를 빠져나갑니다.

그는 지난달 27일 호주 브리즈번의 한 공원에서 일면식도 없던 생후 9개월 아기에게 뜨거운 커피를 붓고 도주한 30대 용의자입니다.

피해 아동은 전신 화상을 입어 여러 차례 피부 재생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해당 공원에 설치된 CCTV 화면을 공개하고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는데요.

하지만 사건 발생 6일 뒤 해당 용의자가 시드니 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이에 경찰은 인터폴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국제 수배에 나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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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12 06:51:47
    • 수정2024-09-12 06: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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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최근 호주 사회를 들끓게 한 묻지마 커피 테러범이 현재 호주를 벗어나 해외로 도주한 사실부터 전해드립니다.

검은 모자에 파란색 체크 셔츠를 입은 남성이 공원을 뛰어나와 황급히 인근 주택가를 빠져나갑니다.

그는 지난달 27일 호주 브리즈번의 한 공원에서 일면식도 없던 생후 9개월 아기에게 뜨거운 커피를 붓고 도주한 30대 용의자입니다.

피해 아동은 전신 화상을 입어 여러 차례 피부 재생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해당 공원에 설치된 CCTV 화면을 공개하고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는데요.

하지만 사건 발생 6일 뒤 해당 용의자가 시드니 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이에 경찰은 인터폴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국제 수배에 나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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