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우리에겐 ‘푸바오’가 태국엔 ‘무뎅’이 있다

입력 2024.09.12 (15:38) 수정 2024.09.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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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요즘 태국에서는 새끼 하마가 엄청난 인기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푸바오가 있다면, 태국에는 새끼 하마 '무뎅'이 있다고 할 정도라는데요.

귀여운 무뎅의 모습, 지금 만나보시죠.

사람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고, 얌전히 앉아 있는 새끼 하마 '무뎅'.

두 달여 전, 태국의 한 동물원에서 태어난 피그미 하마입니다.

무뎅은 태국어로 탱탱한 돼지고기 완자라는 뜻으로 2만 명의 투표를 거쳐 탄생한 이름인데요.

동그란 눈과 오동통한 몸, 사육사와 즐겁게 장난치는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새끼 하마의 매력에 푹 빠진 누리꾼들이 SNS에 팬 아트 등을 올리기도 하고요.

태국의 방콕포스트는 무뎅의 사진을 찍기 위해 사람들이 아침 9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다고도 전했는데요.

그 인기, 정말 푸바오와 견줄만한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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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9-12 15: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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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태국에서는 새끼 하마가 엄청난 인기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푸바오가 있다면, 태국에는 새끼 하마 '무뎅'이 있다고 할 정도라는데요.

귀여운 무뎅의 모습, 지금 만나보시죠.

사람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고, 얌전히 앉아 있는 새끼 하마 '무뎅'.

두 달여 전, 태국의 한 동물원에서 태어난 피그미 하마입니다.

무뎅은 태국어로 탱탱한 돼지고기 완자라는 뜻으로 2만 명의 투표를 거쳐 탄생한 이름인데요.

동그란 눈과 오동통한 몸, 사육사와 즐겁게 장난치는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새끼 하마의 매력에 푹 빠진 누리꾼들이 SNS에 팬 아트 등을 올리기도 하고요.

태국의 방콕포스트는 무뎅의 사진을 찍기 위해 사람들이 아침 9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다고도 전했는데요.

그 인기, 정말 푸바오와 견줄만한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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