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폭우성 소나기…태안 인근서 규모 2.7 지진

입력 2024.09.18 (21:59) 수정 2024.09.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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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세종, 충남 홍성 등 13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서산과 예산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 폭우성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세종 연서 104mm, 금산 63.3mm, 대전 세천 23.5mm 등이며, 내일도 5~20mm의 소나기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6도, 낮 최고 기온은 33도에서 35도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18일) 낮 12시 47분쯤 태안군 서격렬비도 남서쪽 142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충남소방본부는 지진 피해 또는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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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에 폭우성 소나기…태안 인근서 규모 2.7 지진
    • 입력 2024-09-18 21:59:47
    • 수정2024-09-18 22:03:27
    뉴스9(대전)
대전과 세종, 충남 홍성 등 13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서산과 예산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 폭우성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세종 연서 104mm, 금산 63.3mm, 대전 세천 23.5mm 등이며, 내일도 5~20mm의 소나기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6도, 낮 최고 기온은 33도에서 35도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18일) 낮 12시 47분쯤 태안군 서격렬비도 남서쪽 142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충남소방본부는 지진 피해 또는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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