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무연고 사망자 전국 4번 째로 많아

입력 2024.09.23 (08:02) 수정 2024.09.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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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죽음을 맞이한 이후에도 가족이나 친지로부터 시신 인수도 거부당하는 무연고 사망자가 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무연고 사망자 수는 5천4백여 명으로, 2020년과 3천 3백여 명과 비교해 72.7% 증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는 대구가 13명으로 부산과 제주, 강원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많았고, 경북은 7.1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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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무연고 사망자 전국 4번 째로 많아
    • 입력 2024-09-23 08:02:44
    • 수정2024-09-23 08:30:16
    뉴스광장(대구)
홀로 죽음을 맞이한 이후에도 가족이나 친지로부터 시신 인수도 거부당하는 무연고 사망자가 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무연고 사망자 수는 5천4백여 명으로, 2020년과 3천 3백여 명과 비교해 72.7% 증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는 대구가 13명으로 부산과 제주, 강원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많았고, 경북은 7.1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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