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친·인척 채용 5년간 84명

입력 2024.09.25 (21:45) 수정 2024.09.2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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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경북대병원에서 직원들의 친·인척 채용이 8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의원이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경북대병원은 8촌 이내 혈족과 4촌이내 인척 등 친·인척 84명을 채용했고, 이들 모두 정규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친인척 채용은 서울대 병원이 505명으로 가장 많고, 직군별로는 의사, 간호·보건직 순으로 많았습니다.

문 의원은 국립대병원 채용과정 전반에 대한 검토와 함께 채용절차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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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대병원 친·인척 채용 5년간 84명
    • 입력 2024-09-25 21:45:54
    • 수정2024-09-25 21:48:13
    뉴스9(대구)
최근 5년 동안 경북대병원에서 직원들의 친·인척 채용이 8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의원이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경북대병원은 8촌 이내 혈족과 4촌이내 인척 등 친·인척 84명을 채용했고, 이들 모두 정규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친인척 채용은 서울대 병원이 505명으로 가장 많고, 직군별로는 의사, 간호·보건직 순으로 많았습니다.

문 의원은 국립대병원 채용과정 전반에 대한 검토와 함께 채용절차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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