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가끔 비…모레부터 기온 뚝↓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5~10mm의 비가 예상되는데요,

강한 바람이 동반되겠습니다.

9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내일 비가 내리고 나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겠습니다.

내일까지는 한낮 기온이 24도로 예년 이맘때 기온이지만, 모레는 아침 기온 14도, 낮 기온은 20도 평년보다도 쌀쌀하겠습니다.

지역별 내일 기온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오늘보다 1도~3도가량 높게 시작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광주 24도, 장성 25도가 예상됩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27도, 보성 25도로 오늘보다 1도~5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4도, 강진과 장흥 26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겠습니다.

한편 지난 주말,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발생했는데요,

현재 타이완 남쪽 부근 해상에 있습니다.

수요일쯤 북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주말에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수도 있겠는데요,

아직은 변동 가능성이 큰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내일과 목요일부터 금요일 사이에도 비 소식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