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의대 학칙 개편…“내년까지 등록 유예”

입력 2024.09.30 (21:53) 수정 2024.09.3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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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가 의과 대학 학사 제도를 개정해 의대생들이 집단 유급을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충북대 대학 평의원회는 올해 1학기부터 내년 1학기까지 의대생의 등록, 학점 인정, 제적 등에 관해 총장이 별도의 기준을 정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학칙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개정된 학칙은 총장이 공표하면 확정됩니다.

현재까지 충북대 의대생 가운데 수강 신청과 등록금 납부를 마친 학생은 10여 명에 불과해 기존 학칙을 적용하면 나머지 학생들의 집단 유급이 불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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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대, 의대 학칙 개편…“내년까지 등록 유예”
    • 입력 2024-09-30 21:53:49
    • 수정2024-09-30 22:02:31
    뉴스9(청주)
충북대학교가 의과 대학 학사 제도를 개정해 의대생들이 집단 유급을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충북대 대학 평의원회는 올해 1학기부터 내년 1학기까지 의대생의 등록, 학점 인정, 제적 등에 관해 총장이 별도의 기준을 정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학칙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개정된 학칙은 총장이 공표하면 확정됩니다.

현재까지 충북대 의대생 가운데 수강 신청과 등록금 납부를 마친 학생은 10여 명에 불과해 기존 학칙을 적용하면 나머지 학생들의 집단 유급이 불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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