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제주 고유 전통문화 축제 ‘탐라문화제’ 개막

[앵커]

제63회 탐라문화제가 주말인 5일부터 닷새 동안 제주시 해변공연장과 탐라문화광장 등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는 '신들의 벗, 해민의 빛'을 주제로 제주 고유의 전통문화를 선보일 계획인데요.

김선영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장 전화 연결해 알아봅니다.

회장님 안녕하세요.

제63회 탐라문화제 주제가 '신들의 벗, 해민의 빛' 입니다.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앵커]

'신들의 벗, 해민의 빛'의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이 궁금합니다.

또 이번 문화제가 이전과 차별화된 관전 포인트가 있다면 소개해 주시죠.

[앵커]

문화제의 성공 여부는 도민 참여에 달려 있죠.

문화제를 관람하는 도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나요?

[앵커]

현재 탐라문화제는 제주에서 유일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 문화 관광축제인데요,

내후년이면 실제 문체부 지정 축제가 되느냐가 결정됩니다.

이를 위한 이번 문화제에 담긴 노력은 무엇인지, 또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요?

[앵커]

이번 문화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있을 텐데요.

이와 함께, 도민들께 한 말씀도 부탁드립니다.

[앵커]

제주의 전통문화의 진수를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 부탁드립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