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생산량 지난해보다 0.7~2% 감소 전망”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0.7에서 2퍼센트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올해 벼 생육 상황은 비교적 양호했지만, 재배 면적이 지난해보다 1.5퍼센트 감소한데다 최근 전체 벼 재배면적의 4.9퍼센트에 해당하는 3만4천 헥타르에서 벼멸구가 발생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산지 쌀값은 재고 증가로 인한 저가 판매 경쟁 등으로 지난해 같은 때에 비해 13.1퍼센트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