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착륙 도중 화르르…불붙은 미 여객기 일촉즉발 순간

입력 2024.10.07 (15:42) 수정 2024.10.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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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를 미끄러지는 여객기 바퀴 부분에서 시뻘건 불꽃과 함께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지난 주말 샌디에이고를 출발해 라스베이거스 해리 리드 국제 공항에 착륙하던 미국 프런티어항공 소속 여객기에 불이 났습니다.

재빨리 연기를 감지한 조종사가 공항 관제 센터 측에 비상사태임을 전달했고, 불이 붙은 상태로 착륙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미리 대기 중이던 소방차와 구급대원들이 신속히 불길을 잡으면서 190여 명 승객과 승무원 모두 다친 곳 없이 무사히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항공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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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착륙 도중 화르르…불붙은 미 여객기 일촉즉발 순간
    • 입력 2024-10-07 15:42:18
    • 수정2024-10-07 15: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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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를 미끄러지는 여객기 바퀴 부분에서 시뻘건 불꽃과 함께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지난 주말 샌디에이고를 출발해 라스베이거스 해리 리드 국제 공항에 착륙하던 미국 프런티어항공 소속 여객기에 불이 났습니다.

재빨리 연기를 감지한 조종사가 공항 관제 센터 측에 비상사태임을 전달했고, 불이 붙은 상태로 착륙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미리 대기 중이던 소방차와 구급대원들이 신속히 불길을 잡으면서 190여 명 승객과 승무원 모두 다친 곳 없이 무사히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항공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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