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2사무소 설치 논란…“예산 낭비”

입력 2024.10.07 (21:59) 수정 2024.10.0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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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중국 제2사무소를 칭다오에 새로 설치하려는 계획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도의회 이수진 의원은 중국 상하이에 있는 전북 사무소 운영 성과에 대한 검증 없이 조직을 늘리는 건 예산 낭비를 불러올 수 있고, 채용한 민간인 역시 전문성을 갖췄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관영 지사는 교류를 넓혀나가기 위한 조치이며, 채용 역시 적법 절차를 밟아 업무 수행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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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제2사무소 설치 논란…“예산 낭비”
    • 입력 2024-10-07 21:59:56
    • 수정2024-10-07 22:02:38
    뉴스9(전주)
전북도가 중국 제2사무소를 칭다오에 새로 설치하려는 계획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도의회 이수진 의원은 중국 상하이에 있는 전북 사무소 운영 성과에 대한 검증 없이 조직을 늘리는 건 예산 낭비를 불러올 수 있고, 채용한 민간인 역시 전문성을 갖췄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관영 지사는 교류를 넓혀나가기 위한 조치이며, 채용 역시 적법 절차를 밟아 업무 수행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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