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경찰학교 테러…40명 사망

입력 2005.12.0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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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의 경찰학교에서 여성 2명의 자살 폭탄 공격으로 경찰과 학생 등 40명이 숨지고 75명이 다쳤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12시 45분 쯤 바그다드 동부의 경찰학교에 여성 2명이 잠임한 뒤 각각 교실과 식당에서 폭탄을 터뜨렸다고 전했습니다.
이라크의 한 경찰관은 폭탄을 터뜨린 여성 2명이 경찰학교 교육생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내 알-카에다 조직은 인터넷 성명을 통해 이번 폭탄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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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경찰학교 테러…40명 사망
    • 입력 2005-12-07 07: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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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의 경찰학교에서 여성 2명의 자살 폭탄 공격으로 경찰과 학생 등 40명이 숨지고 75명이 다쳤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12시 45분 쯤 바그다드 동부의 경찰학교에 여성 2명이 잠임한 뒤 각각 교실과 식당에서 폭탄을 터뜨렸다고 전했습니다. 이라크의 한 경찰관은 폭탄을 터뜨린 여성 2명이 경찰학교 교육생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내 알-카에다 조직은 인터넷 성명을 통해 이번 폭탄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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