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또 럼피스킨…일주일 만에 4건

입력 2024.10.11 (12:26) 수정 2024.10.1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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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법정 전염병인 '럼피스킨'이 발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당 농장에서 의심 증상 신고가 들어와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어젯밤(10일) 럼피스킨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양양과 고성 등 강원도를 중심으로 럼피스킨이 4건 발생했고, 올해 들어서는 지금까지 9건 발생했습니다.

강원도 양양군 등 6개 시군에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됐으며, 정부는 해당 시군의 사육 소에 럼피스킨 백신을 추가 접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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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양양 또 럼피스킨…일주일 만에 4건
    • 입력 2024-10-11 12:26:04
    • 수정2024-10-11 12:35:09
    뉴스 12
강원도 양양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법정 전염병인 '럼피스킨'이 발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당 농장에서 의심 증상 신고가 들어와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어젯밤(10일) 럼피스킨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양양과 고성 등 강원도를 중심으로 럼피스킨이 4건 발생했고, 올해 들어서는 지금까지 9건 발생했습니다.

강원도 양양군 등 6개 시군에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됐으며, 정부는 해당 시군의 사육 소에 럼피스킨 백신을 추가 접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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