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지사 “명태균 공천 기여 없어…언론보도 법적 대응”

입력 2024.10.11 (21:45) 수정 2024.10.1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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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가 2022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 명태균 씨가 기여하고 보답을 제공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 관계가 다르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박 지사 측은 입장 자료를 통해, 2022년 지방선거에서 박 지사는 치열한 당내 경선을 통해 공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영선 전 의원과 명태균 씨와 관련된 2명의 경상남도 산하기관 채용도 대행 기관에 의뢰한 경쟁 채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박 지사 측은 또, 윤석열 대통령 자택을 방문한 시점은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이 아닌 2021년 8월 초순 한 차례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언론사는 명태균 씨가 당시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을 데리고 윤 당선인의 자택을 방문했으며, 명 씨의 처남과 김영선 전 의원 캠프 관계자를 경상남도 산하기관에 채용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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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지사 “명태균 공천 기여 없어…언론보도 법적 대응”
    • 입력 2024-10-11 21:45:05
    • 수정2024-10-11 22:01:12
    뉴스9(창원)
박완수 경남지사가 2022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 명태균 씨가 기여하고 보답을 제공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 관계가 다르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박 지사 측은 입장 자료를 통해, 2022년 지방선거에서 박 지사는 치열한 당내 경선을 통해 공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영선 전 의원과 명태균 씨와 관련된 2명의 경상남도 산하기관 채용도 대행 기관에 의뢰한 경쟁 채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박 지사 측은 또, 윤석열 대통령 자택을 방문한 시점은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이 아닌 2021년 8월 초순 한 차례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언론사는 명태균 씨가 당시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을 데리고 윤 당선인의 자택을 방문했으며, 명 씨의 처남과 김영선 전 의원 캠프 관계자를 경상남도 산하기관에 채용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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