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화재 청과시장’ 폐기물 처리 예산 투입

창원시가 이번 주부터 지난 9월 추석을 앞두고 화재가 난 마산어시장 청과시장에 긴급 예산 9천만 원을 투입해 화재 폐기물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창원시는 건물주의 자진 철거가 원칙이지만 건물주가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어, 급한 폐기물 처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청과시장 복구 의지를 밝힌 창원시가 화재 발생 한 달여 동안 복구 계획 없이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