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해리 포터’ 작가 JK 롤링에게 귀족 지위 제안한 이유가?
입력 2024.10.22 (15:24)
수정 2024.10.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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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소식, 영국으로 갑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쓴 영국 작가 조앤 K 롤링이 귀족 지위를 이미 두 차례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롤링이 현지 시각 20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입니다.
이미 노동당에서 한 차례, 보수당에서 한 차례 등 두 차례의 귀족 지위를 거절했다며 앞으로 제안이 오더라도 거절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영국 상원은 선출직인 하원과 달리 성직자와 귀족으로 구성되며 종신 귀족은 통상 총리의 제청으로 국왕이 임명합니다.
롤링이 이 같은 글을 올린 건 보수당 대표 경선 최종 후보인 케이 베이드녹 전 산업장관이 최근 인터뷰에서 젠더에 대한 입장을 이유로 롤링에게 귀족 지위를 주고 싶다고 말했기 때문인데요.
베이드녹 전 장관은 자신과 롤링 모두 자신이 식별하는 젠더가 아닌 생물학적 성별을 근거로 여성을 보호한다는 신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롤링은 그동안 자신을 여성으로 인식하는 트랜스젠더에 반대한다고 여러 차례 공개 발언하면서 논란이 되곤 했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쓴 영국 작가 조앤 K 롤링이 귀족 지위를 이미 두 차례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롤링이 현지 시각 20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입니다.
이미 노동당에서 한 차례, 보수당에서 한 차례 등 두 차례의 귀족 지위를 거절했다며 앞으로 제안이 오더라도 거절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영국 상원은 선출직인 하원과 달리 성직자와 귀족으로 구성되며 종신 귀족은 통상 총리의 제청으로 국왕이 임명합니다.
롤링이 이 같은 글을 올린 건 보수당 대표 경선 최종 후보인 케이 베이드녹 전 산업장관이 최근 인터뷰에서 젠더에 대한 입장을 이유로 롤링에게 귀족 지위를 주고 싶다고 말했기 때문인데요.
베이드녹 전 장관은 자신과 롤링 모두 자신이 식별하는 젠더가 아닌 생물학적 성별을 근거로 여성을 보호한다는 신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롤링은 그동안 자신을 여성으로 인식하는 트랜스젠더에 반대한다고 여러 차례 공개 발언하면서 논란이 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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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맵 브리핑] ‘해리 포터’ 작가 JK 롤링에게 귀족 지위 제안한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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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22 15:24:46
- 수정2024-10-22 15: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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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시리즈를 쓴 영국 작가 조앤 K 롤링이 귀족 지위를 이미 두 차례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롤링이 현지 시각 20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입니다.
이미 노동당에서 한 차례, 보수당에서 한 차례 등 두 차례의 귀족 지위를 거절했다며 앞으로 제안이 오더라도 거절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영국 상원은 선출직인 하원과 달리 성직자와 귀족으로 구성되며 종신 귀족은 통상 총리의 제청으로 국왕이 임명합니다.
롤링이 이 같은 글을 올린 건 보수당 대표 경선 최종 후보인 케이 베이드녹 전 산업장관이 최근 인터뷰에서 젠더에 대한 입장을 이유로 롤링에게 귀족 지위를 주고 싶다고 말했기 때문인데요.
베이드녹 전 장관은 자신과 롤링 모두 자신이 식별하는 젠더가 아닌 생물학적 성별을 근거로 여성을 보호한다는 신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롤링은 그동안 자신을 여성으로 인식하는 트랜스젠더에 반대한다고 여러 차례 공개 발언하면서 논란이 되곤 했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쓴 영국 작가 조앤 K 롤링이 귀족 지위를 이미 두 차례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롤링이 현지 시각 20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입니다.
이미 노동당에서 한 차례, 보수당에서 한 차례 등 두 차례의 귀족 지위를 거절했다며 앞으로 제안이 오더라도 거절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영국 상원은 선출직인 하원과 달리 성직자와 귀족으로 구성되며 종신 귀족은 통상 총리의 제청으로 국왕이 임명합니다.
롤링이 이 같은 글을 올린 건 보수당 대표 경선 최종 후보인 케이 베이드녹 전 산업장관이 최근 인터뷰에서 젠더에 대한 입장을 이유로 롤링에게 귀족 지위를 주고 싶다고 말했기 때문인데요.
베이드녹 전 장관은 자신과 롤링 모두 자신이 식별하는 젠더가 아닌 생물학적 성별을 근거로 여성을 보호한다는 신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롤링은 그동안 자신을 여성으로 인식하는 트랜스젠더에 반대한다고 여러 차례 공개 발언하면서 논란이 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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