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4·3 유적 조사·연구 30년…성과와 과제는?

[앵커]

제주4·3의 진실을 찾기 위한 중요한 공간이 바로 제주 곳곳에 있는 4·3 유적입니다.

최근 지난 30년 동안의 4·3 유적에 대한 조사와 연구 성과를 돌아보는 학술대회가 열렸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토론회를 마련한 제주4·3연구소 김창후 소장 자리했습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본격적인 4·3유적 조사나 연구는 언제부터 시작됐다고 봐야할까요?

[앵커]

지금까지 조사와 연구를 통해 확인된 4·3유적, 현황은 어떻게 됩니까?

[앵커]

4·3 유적의 종류도 다양할 것 같은데요,

어떤 곳들이 유적으로 확인되고 있습니까?

[앵커]

4·3 당시 많은 도민들이 다른 지방 형무소 등으로 끌려가기도 했죠,

제주 밖에 있는 4·3 유적은 몇 곳이나 되고, 대표적인 유적은 어떤 곳들입니까?

[앵커]

4·3 유적 조사와 연구를 통해 드러난 역사적 사실이나 사건들이 있죠?

[앵커]

4·3 유적은 꼭 특정 사실이나 사건이 아니더라도 당시 시대상을 보여주는 역할도 하고 있죠?

[앵커]

4·3 유적 가운데 학술적 가치뿐 아니라 유산적 가치도 충분한 곳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앵커]

김 소장님 보시기에 제주지역의 4·3유적 관리,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앞으로 4·3 유적들이 잘 보존되고 역사의 흔적으로 활용됐으면 합니다.

출연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