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성범죄 녹음파일 유출 의혹…‘압수수색’

입력 2024.10.25 (21:57) 수정 2024.10.25 (22: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정명석 씨 사건에서 검찰이 범행 현장이 녹음된 파일이 유출됐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대전지검은 정 씨 측이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검찰이 제출한 녹음파일 등을 복사해 간 뒤, JMS 일부 신도에게 들려주는 등 외부에 유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외부 유출 등 2차 가해를 우려해 녹음파일과 녹취록 등의 복사를 강하게 반대했지만, 항소심 재판부가 방어권 차원에서 이를 허용해 정 씨의 변호인단이 파일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JMS 성범죄 녹음파일 유출 의혹…‘압수수색’
    • 입력 2024-10-25 21:57:29
    • 수정2024-10-25 22:10:35
    뉴스9(대전)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정명석 씨 사건에서 검찰이 범행 현장이 녹음된 파일이 유출됐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대전지검은 정 씨 측이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검찰이 제출한 녹음파일 등을 복사해 간 뒤, JMS 일부 신도에게 들려주는 등 외부에 유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외부 유출 등 2차 가해를 우려해 녹음파일과 녹취록 등의 복사를 강하게 반대했지만, 항소심 재판부가 방어권 차원에서 이를 허용해 정 씨의 변호인단이 파일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