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강릉 건립…업무 협약 외

입력 2024.10.28 (19:28) 수정 2024.10.28 (20: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립국악원과 강릉시는 오늘(28일) 강릉시청에서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강원분원 건립 용지 확정과 건립·운영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협력합니다.

국립국악원과 강릉시는 2029년까지 400억 원을 들여 강릉시 홍제동 교동7공원에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동해시의회, 투자이민제 ‘자금 출처 명확’ 요구

동해시의회가 오늘(28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에서 강원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관광·휴양시설의 '투자이민제' 지정 추진과 관련한 의견을 채택했습니다.

동해시의회는 투자이민제 지정으로 경제자유구역 사업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사업 자금 출처의 명확성 확보와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수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고성서 아열대성 ‘키위’ 재배 확대…납품 기대

고성군은 2017년 현내면의 한 농가가 처음 '키위' 재배에 나선 이후, 현재 간성읍과 죽왕면 등 3개 읍면, 7개 농가에서 2만 제곱미터 규모로 키위를 재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성군은 이달(10월) 하순부터 키위 수확이 시작됐다며, 올해부터 학교 급식과 직거래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해해수청, 항로표지·다중이용시설 특별 점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항로 표지와 다중이용시설 등 시설물 185곳을 다음 달(11월)부터 특별 점검합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등대나 등부표 같은 항로 표지 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와 전반적인 장비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합니다.

또,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동해 묵호와 강릉 주문진 등대 등을 대상으로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강릉]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강릉 건립…업무 협약 외
    • 입력 2024-10-28 19:28:35
    • 수정2024-10-28 20:10:38
    뉴스7(춘천)
국립국악원과 강릉시는 오늘(28일) 강릉시청에서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강원분원 건립 용지 확정과 건립·운영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협력합니다.

국립국악원과 강릉시는 2029년까지 400억 원을 들여 강릉시 홍제동 교동7공원에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동해시의회, 투자이민제 ‘자금 출처 명확’ 요구

동해시의회가 오늘(28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에서 강원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관광·휴양시설의 '투자이민제' 지정 추진과 관련한 의견을 채택했습니다.

동해시의회는 투자이민제 지정으로 경제자유구역 사업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사업 자금 출처의 명확성 확보와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수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고성서 아열대성 ‘키위’ 재배 확대…납품 기대

고성군은 2017년 현내면의 한 농가가 처음 '키위' 재배에 나선 이후, 현재 간성읍과 죽왕면 등 3개 읍면, 7개 농가에서 2만 제곱미터 규모로 키위를 재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성군은 이달(10월) 하순부터 키위 수확이 시작됐다며, 올해부터 학교 급식과 직거래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해해수청, 항로표지·다중이용시설 특별 점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항로 표지와 다중이용시설 등 시설물 185곳을 다음 달(11월)부터 특별 점검합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등대나 등부표 같은 항로 표지 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와 전반적인 장비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합니다.

또,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동해 묵호와 강릉 주문진 등대 등을 대상으로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춘천-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