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목포대-순천대 통합합의서 제출 안 해…공모 우선 진행 외
입력 2024.10.28 (19:50)
수정 2024.10.29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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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의대 추천과 관련해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합의서를 제출하지 못해 우선 공모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 의대 선정 용역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는 목포대와 순천대학교에 오늘(28일)까지 통합합의서를 제출하도록 요청했지만, 두 대학으로부터 통합에 합의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용역기관은 우선 공모 방식으로 의대 추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공모가 마감되는 다음 달 (11월) 20일 전까지 두 대학이 통합합의서를 제출하면, 공모를 잠시 보류하고 통합의대 방식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전남도,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전국 최다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AI 자율 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모에서 전남의 석유화학과 철강, 조선 등 3개 분야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차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인공지능과 제조 공정을 결합해 미래 제조 환경을 구축하는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모에서 석유 화학과 철강, 조선 사업이 선정돼 2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의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실증을 위해 석유화학 산업에 85억 원, 철강 산업에 100억 원, 조선 산업에 4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 “차별 철폐·임금 인상 촉구”
전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늘(28) 오전 전라남도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학교 비정규직 차별 철폐와 실질임금 인상을 촉구했습니다.
연대회의 측은 "교육부와 교육감이 물가 폭등 상황에서 실질임금 하락을 방치하고 비정규직 차별 격차를 심화시키고 있다"며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기본급과 임금 격차를 심화하는 근속 수당을 인상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기본급 구조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고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도민 공청회 30일 개최
전라남도가 오는 30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도민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전남도와 전남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 특별법 제정 추진 상황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라남특별자치도 특별법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6월 전남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해 발의했습니다.
전남 의대 선정 용역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는 목포대와 순천대학교에 오늘(28일)까지 통합합의서를 제출하도록 요청했지만, 두 대학으로부터 통합에 합의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용역기관은 우선 공모 방식으로 의대 추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공모가 마감되는 다음 달 (11월) 20일 전까지 두 대학이 통합합의서를 제출하면, 공모를 잠시 보류하고 통합의대 방식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전남도,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전국 최다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AI 자율 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모에서 전남의 석유화학과 철강, 조선 등 3개 분야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차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인공지능과 제조 공정을 결합해 미래 제조 환경을 구축하는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모에서 석유 화학과 철강, 조선 사업이 선정돼 2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의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실증을 위해 석유화학 산업에 85억 원, 철강 산업에 100억 원, 조선 산업에 4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 “차별 철폐·임금 인상 촉구”
전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늘(28) 오전 전라남도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학교 비정규직 차별 철폐와 실질임금 인상을 촉구했습니다.
연대회의 측은 "교육부와 교육감이 물가 폭등 상황에서 실질임금 하락을 방치하고 비정규직 차별 격차를 심화시키고 있다"며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기본급과 임금 격차를 심화하는 근속 수당을 인상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기본급 구조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고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도민 공청회 30일 개최
전라남도가 오는 30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도민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전남도와 전남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 특별법 제정 추진 상황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라남특별자치도 특별법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6월 전남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해 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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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0-29 01:10:42
전남 의대 추천과 관련해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합의서를 제출하지 못해 우선 공모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 의대 선정 용역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는 목포대와 순천대학교에 오늘(28일)까지 통합합의서를 제출하도록 요청했지만, 두 대학으로부터 통합에 합의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용역기관은 우선 공모 방식으로 의대 추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공모가 마감되는 다음 달 (11월) 20일 전까지 두 대학이 통합합의서를 제출하면, 공모를 잠시 보류하고 통합의대 방식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전남도,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전국 최다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AI 자율 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모에서 전남의 석유화학과 철강, 조선 등 3개 분야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차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인공지능과 제조 공정을 결합해 미래 제조 환경을 구축하는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모에서 석유 화학과 철강, 조선 사업이 선정돼 2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의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실증을 위해 석유화학 산업에 85억 원, 철강 산업에 100억 원, 조선 산업에 4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 “차별 철폐·임금 인상 촉구”
전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늘(28) 오전 전라남도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학교 비정규직 차별 철폐와 실질임금 인상을 촉구했습니다.
연대회의 측은 "교육부와 교육감이 물가 폭등 상황에서 실질임금 하락을 방치하고 비정규직 차별 격차를 심화시키고 있다"며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기본급과 임금 격차를 심화하는 근속 수당을 인상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기본급 구조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고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도민 공청회 30일 개최
전라남도가 오는 30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도민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전남도와 전남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 특별법 제정 추진 상황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라남특별자치도 특별법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6월 전남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해 발의했습니다.
전남 의대 선정 용역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는 목포대와 순천대학교에 오늘(28일)까지 통합합의서를 제출하도록 요청했지만, 두 대학으로부터 통합에 합의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용역기관은 우선 공모 방식으로 의대 추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공모가 마감되는 다음 달 (11월) 20일 전까지 두 대학이 통합합의서를 제출하면, 공모를 잠시 보류하고 통합의대 방식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전남도,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전국 최다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AI 자율 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모에서 전남의 석유화학과 철강, 조선 등 3개 분야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차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인공지능과 제조 공정을 결합해 미래 제조 환경을 구축하는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모에서 석유 화학과 철강, 조선 사업이 선정돼 2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의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실증을 위해 석유화학 산업에 85억 원, 철강 산업에 100억 원, 조선 산업에 4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 “차별 철폐·임금 인상 촉구”
전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늘(28) 오전 전라남도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학교 비정규직 차별 철폐와 실질임금 인상을 촉구했습니다.
연대회의 측은 "교육부와 교육감이 물가 폭등 상황에서 실질임금 하락을 방치하고 비정규직 차별 격차를 심화시키고 있다"며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기본급과 임금 격차를 심화하는 근속 수당을 인상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기본급 구조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고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도민 공청회 30일 개최
전라남도가 오는 30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도민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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