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오는 31일 전면 개통

입력 2024.10.29 (10:53) 수정 2024.10.29 (11: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7월 집중호우 당시 30명의 사상자가 나온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가 오는 31일 밤 10시부터 전면 개통됩니다.

충청북도는 구명봉을 기존 2단에서 최대 13단으로 늘리고 비상 사다리는 12.5m 간격으로 모두 100개를 설치하는 등 안전시설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난 인명 구조함은 기존 12개에서 모두 26개로 확대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앞서 교통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된다며 지난달 12일, 왕복 4차로 가운데 양방향 2차로의 차량 통행을 재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오는 31일 전면 개통
    • 입력 2024-10-29 10:53:29
    • 수정2024-10-29 11:45:36
    930뉴스(청주)
지난해 7월 집중호우 당시 30명의 사상자가 나온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가 오는 31일 밤 10시부터 전면 개통됩니다.

충청북도는 구명봉을 기존 2단에서 최대 13단으로 늘리고 비상 사다리는 12.5m 간격으로 모두 100개를 설치하는 등 안전시설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난 인명 구조함은 기존 12개에서 모두 26개로 확대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앞서 교통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된다며 지난달 12일, 왕복 4차로 가운데 양방향 2차로의 차량 통행을 재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