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 한우농가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도내 7번째 외

오늘(29일) 원주시 문막읍의 한 한우농가에서 도내 7번째 '럼피스킨'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이 농가는 이달(10월) 25일, '럼피스킨' 발생 농가로부터 370미터 떨어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농가에 초동 방역팀을 긴급 투입해 통제와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또, 원주시와 인접한 횡성과 영월 등 6개 시군에 내일(30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원주시, 국산 목재 건축 실연 사업 대상지 선정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29일) 시청에서 현안 보고회를 열고, 산림청의 국산 목재 목조 건축 실연 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2028년 말까지 130억 원을 들여 지정면 가곡리 거울못 근린공원에 국산 목재로 어린이 실내·외 놀이터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이 시설은 만 제곱미터, 지상 3층 높이로 조성됩니다.

횡성군, 군민안전보험 항목 신설·보장 금액 확대

횡성군이 군민안전보험 농기계 사고 보장 금액을 500만 원 추가로 올려 최대 2,500만 원까지 보장합니다.

또, 야생동물로 인한 사망과 치료 항목을 신설했습니다.

횡성군민안전보험은 횡성 주민은 자동 가입되고, 보험료를 낼 필요가 없습니다.

횡성군은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한 2018년부터 지금까지 20건에, 2억 2,000여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2024 평창군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2024년 평창군 농업인의 날 행사가 오늘(29일) 평창읍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분야별 농업 발전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가 전달됐습니다.

행사장에서는 농촌 지도 사업 소개와 우수 농특산물 홍보, 임대 농기계 전시 홍보관이 운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