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가을 행락철 방파제 안전 관리 강화

동해와 속초해양경찰서는 가을철 행락객 증가에 대비해 이번 주부터 다음 달(11월) 17일까지 동해안 방파제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매일 1회 이상 방파제를 현장 점검하고, 행락객이 집중하거나 야간 등 취약 시간을 중심으로 해안·해상 순찰을 강화합니다.

해경은 또 출입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불법 행위를 적극적으로 단속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 울타리와 인명구조 정비함 등 안전 시설물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