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3번째 전북 민간특례 공원”…익산 모인공원 준공
입력 2024.11.01 (07:43)
수정 2024.11.0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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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의 3번째 민간특례 공원인 익산 모인공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순창군이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에 나섭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을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익산 마동공원과 수도산공원에 이은 전북의 3번째 민간 특례 공원인 익산 모현동 모인공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모인공원은 9만 3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체험숲과 계절숲, 향기숲, 건강숲으로 나뉘어 생태학습원과 휴식 공간, 운동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민간 특례 공원은 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장기 미집행 공원의 난개발을 막기 위해 조성됐으며, 민간사업자가 부지 전체를 매입한 뒤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면 나머지 터에는 공동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영철/익산시 도시전략사업과장 : "3번째 민간특례 도시공원이 탄생했습니다. 시민 누구나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다양한 문화 놀이시설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순창군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적성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총사업비 3백91억 원을 투입해 취수장과 정수장 증설, 배수지 신설 등 대규모 상수도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순창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적성정수장 용수 공급능력이 하루 5천 톤에서 9천 톤으로 늘어나 2035년쯤 예상되는 하루 물 수요량 8천2백여 톤을 충분히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성엽/순창군 상하수도과장 : "앞으로의 수돗물 수요 증가와 미급수 지역의 상수도 보급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군민의 건강과 위생, 그리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임실군이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김장 축제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아홉 번째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현장 ‘김장 체험’과 택배 배송이나 현장 수령으로 절임 배추와 양념을 판매하는 행사로 구분돼 진행됩니다.
김장 체험과 온오프라인 판매행사 사전 예약은 행사 일주일 전까지 할 수 있으며, 가격은 절임 배추 20kg과 양념 10kg 세트 품목이 택배비 포함 19만 5천 원입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정영주
전북의 3번째 민간특례 공원인 익산 모인공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순창군이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에 나섭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을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익산 마동공원과 수도산공원에 이은 전북의 3번째 민간 특례 공원인 익산 모현동 모인공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모인공원은 9만 3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체험숲과 계절숲, 향기숲, 건강숲으로 나뉘어 생태학습원과 휴식 공간, 운동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민간 특례 공원은 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장기 미집행 공원의 난개발을 막기 위해 조성됐으며, 민간사업자가 부지 전체를 매입한 뒤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면 나머지 터에는 공동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영철/익산시 도시전략사업과장 : "3번째 민간특례 도시공원이 탄생했습니다. 시민 누구나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다양한 문화 놀이시설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순창군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적성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총사업비 3백91억 원을 투입해 취수장과 정수장 증설, 배수지 신설 등 대규모 상수도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순창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적성정수장 용수 공급능력이 하루 5천 톤에서 9천 톤으로 늘어나 2035년쯤 예상되는 하루 물 수요량 8천2백여 톤을 충분히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성엽/순창군 상하수도과장 : "앞으로의 수돗물 수요 증가와 미급수 지역의 상수도 보급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군민의 건강과 위생, 그리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임실군이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김장 축제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아홉 번째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현장 ‘김장 체험’과 택배 배송이나 현장 수령으로 절임 배추와 양념을 판매하는 행사로 구분돼 진행됩니다.
김장 체험과 온오프라인 판매행사 사전 예약은 행사 일주일 전까지 할 수 있으며, 가격은 절임 배추 20kg과 양념 10kg 세트 품목이 택배비 포함 19만 5천 원입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정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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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01 07:43:04
- 수정2024-11-01 08: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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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3번째 민간특례 공원인 익산 모인공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순창군이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에 나섭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을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익산 마동공원과 수도산공원에 이은 전북의 3번째 민간 특례 공원인 익산 모현동 모인공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모인공원은 9만 3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체험숲과 계절숲, 향기숲, 건강숲으로 나뉘어 생태학습원과 휴식 공간, 운동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민간 특례 공원은 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장기 미집행 공원의 난개발을 막기 위해 조성됐으며, 민간사업자가 부지 전체를 매입한 뒤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면 나머지 터에는 공동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영철/익산시 도시전략사업과장 : "3번째 민간특례 도시공원이 탄생했습니다. 시민 누구나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다양한 문화 놀이시설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순창군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적성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총사업비 3백91억 원을 투입해 취수장과 정수장 증설, 배수지 신설 등 대규모 상수도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순창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적성정수장 용수 공급능력이 하루 5천 톤에서 9천 톤으로 늘어나 2035년쯤 예상되는 하루 물 수요량 8천2백여 톤을 충분히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성엽/순창군 상하수도과장 : "앞으로의 수돗물 수요 증가와 미급수 지역의 상수도 보급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군민의 건강과 위생, 그리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임실군이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김장 축제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아홉 번째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현장 ‘김장 체험’과 택배 배송이나 현장 수령으로 절임 배추와 양념을 판매하는 행사로 구분돼 진행됩니다.
김장 체험과 온오프라인 판매행사 사전 예약은 행사 일주일 전까지 할 수 있으며, 가격은 절임 배추 20kg과 양념 10kg 세트 품목이 택배비 포함 19만 5천 원입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정영주
전북의 3번째 민간특례 공원인 익산 모인공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순창군이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에 나섭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을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익산 마동공원과 수도산공원에 이은 전북의 3번째 민간 특례 공원인 익산 모현동 모인공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모인공원은 9만 3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체험숲과 계절숲, 향기숲, 건강숲으로 나뉘어 생태학습원과 휴식 공간, 운동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민간 특례 공원은 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장기 미집행 공원의 난개발을 막기 위해 조성됐으며, 민간사업자가 부지 전체를 매입한 뒤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면 나머지 터에는 공동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영철/익산시 도시전략사업과장 : "3번째 민간특례 도시공원이 탄생했습니다. 시민 누구나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다양한 문화 놀이시설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순창군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적성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총사업비 3백91억 원을 투입해 취수장과 정수장 증설, 배수지 신설 등 대규모 상수도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순창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적성정수장 용수 공급능력이 하루 5천 톤에서 9천 톤으로 늘어나 2035년쯤 예상되는 하루 물 수요량 8천2백여 톤을 충분히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성엽/순창군 상하수도과장 : "앞으로의 수돗물 수요 증가와 미급수 지역의 상수도 보급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군민의 건강과 위생, 그리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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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체험과 온오프라인 판매행사 사전 예약은 행사 일주일 전까지 할 수 있으며, 가격은 절임 배추 20kg과 양념 10kg 세트 품목이 택배비 포함 19만 5천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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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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