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마비·두통’ 생겼다 사라져도 의심해야

입력 2024.11.03 (07:17) 수정 2024.11.0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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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큰 이맘땐 뇌혈관 질환을 조심해야 합니다.

뇌졸중은 국내 사망 원인 4위입니다.

한해 10만 명 넘는 환자가 나옵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그리고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으로 나뉩니다.

흔히 찬바람과 함께 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뜻한 곳에서 나와 찬 공기를 맞으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 위험이 커집니다.

지난해 이런 뇌혈관 질환으로 숨진 사람은 10월부터 2천 명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에 사망자가 많아집니다.

뇌졸중 치료는 빠른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조기 증상을 알지 못해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쪽 얼굴,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심한 두통 등의 증상이 생겼다면 뇌졸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잠시 생겼다 사라지더라도 병원에 가보는 게 좋습니다.

당뇨나 고혈압 등이 있는 만성질환자와 노약자는 특히 더 신경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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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쌀한 날씨…‘마비·두통’ 생겼다 사라져도 의심해야
    • 입력 2024-11-03 07:17:26
    • 수정2024-11-03 07:23:49
    KBS 재난방송센터
일교차가 큰 이맘땐 뇌혈관 질환을 조심해야 합니다.

뇌졸중은 국내 사망 원인 4위입니다.

한해 10만 명 넘는 환자가 나옵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그리고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으로 나뉩니다.

흔히 찬바람과 함께 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뜻한 곳에서 나와 찬 공기를 맞으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 위험이 커집니다.

지난해 이런 뇌혈관 질환으로 숨진 사람은 10월부터 2천 명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에 사망자가 많아집니다.

뇌졸중 치료는 빠른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조기 증상을 알지 못해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쪽 얼굴,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심한 두통 등의 증상이 생겼다면 뇌졸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잠시 생겼다 사라지더라도 병원에 가보는 게 좋습니다.

당뇨나 고혈압 등이 있는 만성질환자와 노약자는 특히 더 신경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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