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시정연설 불참…11년 만에 처음

입력 2024.11.04 (06:06) 수정 2024.11.0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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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회에서 열리는 시정연설에 불참합니다.

현직 대통령이 시정연설에 불참하는 것은 2013년 이후 11년 만에 처음입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올 경우 정쟁의 한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총리가 대독하는 방향으로 잡고 있는 걸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더는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미루지 말고, '명태균 의혹'을 비롯해 모든 의혹에 대해 윤 대통령이 명백히 밝히기를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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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대통령, 시정연설 불참…11년 만에 처음
    • 입력 2024-11-04 06:06:35
    • 수정2024-11-04 06: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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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회에서 열리는 시정연설에 불참합니다.

현직 대통령이 시정연설에 불참하는 것은 2013년 이후 11년 만에 처음입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올 경우 정쟁의 한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총리가 대독하는 방향으로 잡고 있는 걸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더는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미루지 말고, '명태균 의혹'을 비롯해 모든 의혹에 대해 윤 대통령이 명백히 밝히기를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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