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CC 공사 입찰 비리 의혹” 수사 의뢰

입력 2024.11.05 (07:44) 수정 2024.11.0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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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제 골프장인 울산CC에서 특정업체 몰아주기 공사 등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골프장 이사와 감사 등 2명은 지난 22년 18억원 규모의 라이트설치 공사를 하면서 입찰과 낙찰, 낙찰업체 탈락, 재입찰을 거쳤는데 특정업체를 염두에 둔 불법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밖에 최근 5년간 100억원에 달하는 각종 공사가 수의계약이거나 특정업체를 염두에 둔 짜맞추기 입찰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대해 울산CC측은 모든 공사는 관련 조항에 근거해 진행됐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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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CC 공사 입찰 비리 의혹” 수사 의뢰
    • 입력 2024-11-05 07:44:25
    • 수정2024-11-05 08:09:07
    뉴스광장(울산)
회원제 골프장인 울산CC에서 특정업체 몰아주기 공사 등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골프장 이사와 감사 등 2명은 지난 22년 18억원 규모의 라이트설치 공사를 하면서 입찰과 낙찰, 낙찰업체 탈락, 재입찰을 거쳤는데 특정업체를 염두에 둔 불법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밖에 최근 5년간 100억원에 달하는 각종 공사가 수의계약이거나 특정업체를 염두에 둔 짜맞추기 입찰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대해 울산CC측은 모든 공사는 관련 조항에 근거해 진행됐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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