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혼자 사는 치매 의심 노인 119만 명”

입력 2024.11.05 (12:50) 수정 2024.11.0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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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혼자 사는 고령가구 넷 중 하나는 알츠하이머 등 인지능력 취약계층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오늘 발간한 예측 보고서에서 2050년 65세 이상 1인 고령가구 가운데 치매 의심층이 119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통계청 장래 가구 추계상 1인 고령가구, 465만 명의 약 25% 수준입니다.

보고서는 "2050년까지 인지능력 취약계층 고령가구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인구구조 고령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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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50년 혼자 사는 치매 의심 노인 119만 명”
    • 입력 2024-11-05 12:50:10
    • 수정2024-11-05 12: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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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혼자 사는 고령가구 넷 중 하나는 알츠하이머 등 인지능력 취약계층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오늘 발간한 예측 보고서에서 2050년 65세 이상 1인 고령가구 가운데 치매 의심층이 119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통계청 장래 가구 추계상 1인 고령가구, 465만 명의 약 25% 수준입니다.

보고서는 "2050년까지 인지능력 취약계층 고령가구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인구구조 고령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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