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정 협의체’ 정부·여당 명단 윤곽…야당은 참여 미정
입력 2024.11.06 (15:39)
수정 2024.11.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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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공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오는 11일 출범을 앞둔 가운데, 정부와 여당 대표자 명단이 나왔습니다.
정부 측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부를 대표해 협의체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3선 김성원·이만희 의원과 의사 출신인 초선 한지아 의원 등 3명이 참여합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오늘(6일) KBS에 이같이 밝히면서 "협의체 규모가 확대되거나 활동 범위가 넓어지면 참여 인원을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민주당 측은 전공의 단체 등의 불참을 이유로 참여 의사를 뚜렷이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오는 11일 여야의정 협의체 첫 회의를 진행할 계획인 가운데, 민주당이 불참시 '여의정 협의체'부터 가동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지난 4일 "모두 다 같이 함께 시작하면 더 좋겠지만, 지금처럼 민주당이 계속 전제조건을 강조하며 불참 입장을 고수한다면 '여의정'만이라도 우선 출발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의료계에서는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기존에 밝힌 대로 협의체에 참여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은 불참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정부 측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부를 대표해 협의체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3선 김성원·이만희 의원과 의사 출신인 초선 한지아 의원 등 3명이 참여합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오늘(6일) KBS에 이같이 밝히면서 "협의체 규모가 확대되거나 활동 범위가 넓어지면 참여 인원을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민주당 측은 전공의 단체 등의 불참을 이유로 참여 의사를 뚜렷이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오는 11일 여야의정 협의체 첫 회의를 진행할 계획인 가운데, 민주당이 불참시 '여의정 협의체'부터 가동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지난 4일 "모두 다 같이 함께 시작하면 더 좋겠지만, 지금처럼 민주당이 계속 전제조건을 강조하며 불참 입장을 고수한다면 '여의정'만이라도 우선 출발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의료계에서는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기존에 밝힌 대로 협의체에 참여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은 불참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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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의정 협의체’ 정부·여당 명단 윤곽…야당은 참여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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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06 15:39:21
- 수정2024-11-06 16:28:31
의료 공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오는 11일 출범을 앞둔 가운데, 정부와 여당 대표자 명단이 나왔습니다.
정부 측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부를 대표해 협의체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3선 김성원·이만희 의원과 의사 출신인 초선 한지아 의원 등 3명이 참여합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오늘(6일) KBS에 이같이 밝히면서 "협의체 규모가 확대되거나 활동 범위가 넓어지면 참여 인원을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민주당 측은 전공의 단체 등의 불참을 이유로 참여 의사를 뚜렷이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오는 11일 여야의정 협의체 첫 회의를 진행할 계획인 가운데, 민주당이 불참시 '여의정 협의체'부터 가동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지난 4일 "모두 다 같이 함께 시작하면 더 좋겠지만, 지금처럼 민주당이 계속 전제조건을 강조하며 불참 입장을 고수한다면 '여의정'만이라도 우선 출발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의료계에서는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기존에 밝힌 대로 협의체에 참여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은 불참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정부 측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부를 대표해 협의체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3선 김성원·이만희 의원과 의사 출신인 초선 한지아 의원 등 3명이 참여합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오늘(6일) KBS에 이같이 밝히면서 "협의체 규모가 확대되거나 활동 범위가 넓어지면 참여 인원을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민주당 측은 전공의 단체 등의 불참을 이유로 참여 의사를 뚜렷이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오는 11일 여야의정 협의체 첫 회의를 진행할 계획인 가운데, 민주당이 불참시 '여의정 협의체'부터 가동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지난 4일 "모두 다 같이 함께 시작하면 더 좋겠지만, 지금처럼 민주당이 계속 전제조건을 강조하며 불참 입장을 고수한다면 '여의정'만이라도 우선 출발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의료계에서는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기존에 밝힌 대로 협의체에 참여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은 불참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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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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