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원·신건 첫 공판…혐의 부인

입력 2005.12.12 (22:12)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가정보원의 불법 감청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임동원, 신 건 전직 두 국정원장은 오늘 첫 공판에서 검찰이 주장하는 혐의를 대부분 부인하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 심리로 진행된 공판에서 임 씨와 신 씨는 "불법 도청은 국내 담당 차장이나 직원들 선에서 이뤄진 것일 뿐"이고 자신들은 "도청을 몰랐고 지시한 적도 없다" 며 혐의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임동원·신건 첫 공판…혐의 부인
    • 입력 2005-12-12 21:32:3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국가정보원의 불법 감청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임동원, 신 건 전직 두 국정원장은 오늘 첫 공판에서 검찰이 주장하는 혐의를 대부분 부인하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 심리로 진행된 공판에서 임 씨와 신 씨는 "불법 도청은 국내 담당 차장이나 직원들 선에서 이뤄진 것일 뿐"이고 자신들은 "도청을 몰랐고 지시한 적도 없다" 며 혐의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