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원·신건 첫 공판…혐의 부인
입력 2005.12.12 (22:1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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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의 불법 감청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임동원, 신 건 전직 두 국정원장은 오늘 첫 공판에서 검찰이 주장하는 혐의를 대부분 부인하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 심리로 진행된 공판에서 임 씨와 신 씨는 "불법 도청은 국내 담당 차장이나 직원들 선에서 이뤄진 것일 뿐"이고 자신들은 "도청을 몰랐고 지시한 적도 없다" 며 혐의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 심리로 진행된 공판에서 임 씨와 신 씨는 "불법 도청은 국내 담당 차장이나 직원들 선에서 이뤄진 것일 뿐"이고 자신들은 "도청을 몰랐고 지시한 적도 없다" 며 혐의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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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동원·신건 첫 공판…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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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2-12 21:32:3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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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의 불법 감청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임동원, 신 건 전직 두 국정원장은 오늘 첫 공판에서 검찰이 주장하는 혐의를 대부분 부인하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 심리로 진행된 공판에서 임 씨와 신 씨는 "불법 도청은 국내 담당 차장이나 직원들 선에서 이뤄진 것일 뿐"이고 자신들은 "도청을 몰랐고 지시한 적도 없다" 며 혐의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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